여자들은 남자가 한두 가지의 결함을 지니고 있을지라도 남자에게서 풍기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이미지, 느낌 등이 좋으면, 쉽게 매료된다. -이태희 인간은 고독한 동물이면서도 사회적인 동물이다. 고독한 동물로서 인간은 자기 자신의 생명과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생명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며, 자기 개인의 욕망을 만족시키고 자기의 본질적 능력을 개발하고자 시도한다. 반면에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은 동포로부터 인정과 애정을 얻고 동포들의 즐거움을 나누어 가지며, 그들이 슬플 때 위안을 주고 또한 그들의 생활 조건을 개량하려고 노력한다. 개인에게 음식·의복·가정·도구·언어·사고의 형성, 그리고 대부분의 사고 내용을 마련해 주는 것은 이 '사회'이며, 그의 삶이 가능한 이유는 '사회'라는 낱말 뒤에 숨어 있는 현재 및 과거의 수백만 사람들의 노동과 업적 때문인 것이다. -아인슈타인 오늘의 영단어 - strengthen : 강화하다, 강화시키다오늘의 영단어 - perversion : 곡해, 악용, 남용, 타락오늘의 영단어 - soil : 흙, 토양오늘의 영단어 - oil spill : 기름유출오늘의 영단어 - hassle : 싸움, 난투, 혼전: 들볶다Over shoes, over boots. (내친 김에 끝까지)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상품 판매에 관한 통계자료를 보면, 여성들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상품 분석과 선전 기법, 유창한 화술을 구사하는 세일즈맨보다는 감정이나 분위기를 자극하는 세일즈맨으로부터 상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태희